ABL생명, 건강등급따라 보험료 최대 8% 할인
ABL생명은 업계 최초로 피보험자의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무)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을 2020년 12월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의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등급적용특약’을 탑재했다. 기존 건강증진형 보험은 고객의 건강나이를 측정해 실제 나이보다 낮거나, 고객의 걸음수를 측정해 걸음 목표 달성 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방식이었다.

‘건강등급적용특약’은 업계 최초로 ‘의료이용기록’을 활용하는 등 보다 고도화된 건강등급 모형을 기반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ABL생명의 ‘(무)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은 고객의 실제 건강검진 결과(최근 2년 이내 결과 중 최신 기록)와 의료이용기록(직전 2개월 기준 최근 12개월)을 토대로 매년 고객의 건강등급을 산출해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의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ABL생명은 헬스케어와 금융 융합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인 ‘그레이드헬스체인(이하 GHC)’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건강증진형 상품과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이 상품은 원하는 사망보험금 보장 형태에 따라 ‘평준형’, ‘체감형’,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선택하면 해지환급금을 기본형 대비 50% 줄인 대신,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에서 최대 70세까지로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4000만원(체증형의 경우 300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한편 ABL생명은 12개월 이내에 이 상품에 가입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들에게 계약일 익월 15일부터 2년간 ABL생명 헬스케어서비스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