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몽골에서도 아동실종·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3일 몽골에 진출한 CU도 점포에서도 '아이CU'(I Care for yoU)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몽골에서 CU 운영을 맡은 센트럴 익스프레스와 울란바토르 경찰청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이CU는 안전 취약계층 아동을 발견하면 CU 점포에서 보호하다가 경찰에 인계하는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 시작됐다.

몽골 CU의 아이CU 캠페인도 길을 잃은 아이가 CU 점포를 방문하거나 점포 근무자가 실종 아동을 발견하면 경찰서에 신고하고, 경찰이나 보호자가 오기 전까지 아동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에는 110개의 CU 점포가 있다.

이는 울란바토르 내 모든 경찰서(30여개)를 합친 숫자보다 3배 이상 많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CU, 몽골서도 길 잃은 어린이 찾아준다…실종·학대 예방 캠페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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