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 15만 마리(전장 1㎝)를 이달 말까지 화성·안산·시흥 연안 바다에 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될 어린 주꾸미는 연구소가 경기만에 서식하는 우량 어미를 사 지난 4월부터 실내산란장에서 부화시킨 종자다.

경기도, 어린 주꾸미 15만 마리 서해에 방류

주꾸미는 서해와 남해의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정착성 수산생물로, 방류 후 1년이면 12cm 전후로 성장한다.

금어기(5월 11일∼8월 31일)를 제외한 기간 어획, 낚시 어종으로 포획되는 수산자원이다.

탕이나 볶음으로 소비되며 오메가3 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소는 바지락, 갯지렁이 종자도 생산해 오는 10월 방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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