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트래블 버블' 맞춰 해외여행 상품 판매 본격 확대
25일에는 ‘인터파크 선불 패키지 여행’ 상품을 내놓는다. 유럽, 미주, 동남아 등 전 세계 여행지를 대상으로 항공권과 호텔, 기타 비용을 모두 포함해 기존가 대비 최대 40% 할인해준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해외에서 골프 라운딩을 원하는 수요를 겨냥해 다낭과 나트랑 등 베트남 유명 리조트에서 ‘54홀 라운딩’ 이용권을 제공하는 ‘해외 선불 골프 패키지’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국내에 코로나19 백신이 본격 보급되기 전인 올해 1월부터 ‘베트남 노보텔 숙박권’을 선보이며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했다. 이후 선보인 ‘필리핀 헤난 리조트’ 숙박권은 주문금액 14억 원을 기록했고, 전세계 400여 개 해외여행 상품이 포함된 ‘참좋은여행 희망 패키지’는 예악건수 1만 5000건을 달성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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