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서 시작한 쓰레기 자동 크린넷, 호주 신도시에 꽃 피우다

LH에서 추진한 시범 사업 지구인 용인수지2지구에서 주민 만족도가 높아 점차 다른 신도시로 확대되었고 현재는 국내 30여개 신도시에 시스템이 적용되어 대한민국 백만 가구 이상 가정에서 사용 중에 있다. LH의 이와 같은 노력은 그간 국내에서 한정된 활동 영역에서 해외로 갈 수 있는 환경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가 계기가 되었다.
국내 기업 중 쓰레기 자동크린넷 선도 회사인 엔백에서는 호주 션샤인 카운실에 호주 최초로 한국형 쓰레기 자동크린넷 기술을 턴키 방식으로 수출하여 성공적으로 완성하였다. 2021년 6월 8일 준공식 행사에 마크 제미에슨(Mark Jamieson)시장, SunCentral 대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호주 Our SUNSHINE COAST, 2021.06.08자에 준공식 보도).

엔백주식회사 김인복 상무에 따르면 현재 엔백은 일본에 케이터링 시스템을 수출하고 있고, 대만 101층 빌딩 등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 중에 있어 발전된 한국의 쓰레기 자동크린넷 기술의 수출이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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