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기업부설연구소 김정민 소장(좌)과 기업부설연구소 김준석 팀장(우)
씽크풀 기업부설연구소 김정민 소장(좌)과 기업부설연구소 김준석 팀장(우)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2021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이하 ATC+)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ATC+(Advanced Technology Center Plus)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적인 역량을 보유한 기업연구소를 선정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정부출연금 약 20억원이 지원된다.

㈜씽크풀은 ATC+ 선정을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주식 투자자(‘서학개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글로벌 투자지원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 및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차로 인한 주문의 어려움과 실시간 정보 획득 및 시장상황 분석이 쉽지 않은 투자자들의 불편함을 빅데이터와 AI 기술 기반으로 해소하는 한편 과학적이고 개별 맞춤형의 글로벌 투자지원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글로벌 투자지원 솔루션의 고도화를 위해 씽크풀 기업부설연구소는 금융시장 최적화 문제와 관련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 문병로 교수팀과 자연어 처리 및 영상, 음성 처리 관련 풍부한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딥하이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김정민 씽크풀 기업부설연구소 소장은 “활용하기 쉽고, 과학적인 글로벌 투자정보가 대단히 부족한 현실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정보의 비대칭 해소, 투자편의성과 투자수익성을 제공하는 빅데이터와 AI기반의 글로벌 투자지원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향후 해외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성과물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빅데이터와 AI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로 씽크풀 기업부설연구소를 세계적인 빅데이터 및 AI 분석 연구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