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올 상반기 신입·경력 직원을 200여 명 규모로 뽑는다고 8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정보기술(IT) △데이터 △경영관리 전문가 △장애인 △보훈 등 5개 부문이다.

디지털 금융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IT, 데이터 부문은 신규 채용 규모를 늘렸다. 이 부문 지원자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서류·면접전형 외에 실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코딩 테스트도 할 예정이다.

경영관리 전문가는 해당 분야 경력이 있거나 전문자격증, 석사 이상 학위를 보유한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 장애인·보훈 특별채용은 영업점 창구 업무를 포함해 직무 통합 채용으로 진행된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