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폴센, 판텔라 출시 50주년 기념 테이블 320 램프와 브라스 메탈라이징 컬러 출시
루이스폴센이 올해로 판텔라 출시 50주년을 맞이해 미디엄 사이즈의 새로운 판텔라 테이블 320 램프를 선보였다.

너비 320mm과 높이 438mm의 판텔라 320은 판텔라 테이블과 미니의 중간 사이즈로 눈부심 없는 부드러운 빛과 전등갓 밑으로 비치는 반사광으로 거실과 침실 등 다양한 실내 공간과 어울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또한 새로운 사이즈와 함께 50주년을 기념한 브라스 메탈라이징 컬러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거울과 같은 메탈라이징 마감은 시각적 재미를 안겨주는 동시에 인테리어에 독특한 포인트를 더해 준다. 이는 소재와 컬러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베르너 팬톤의 아이디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메탈릭 마감의 판텔라는 조명의 기본 기능을 확대하고 다양한 반사각과 깊이를 만들어 공간에 더욱 자연스러운 빛을 발한다 브라스 메탈라이징 컬러는 판텔라 미니 버전으로도 출시되었다.

관계자는 “베르너 팬톤은 루이스폴센을 위한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물론, 조명의 기능적인 측면 또한 충실한 램프를 만들고 싶었다. 이에 판텔라는 장난기 넘치고 다소 과장되었던 베르너 팬톤의 성격이 잘 드러난 디자인이다. 기하학적인 머쉬룸 실루엣의 대담한 디자인은 혁신적이며 또 예술적이다. 조명을 켜지 않는 순간에도 공간을 빛내주는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며 “판텔라의 잘 다듬어진 빛의 형태는 주변과 조화롭게 어울려 친근한 공간을 연출해줄 수 있고 사람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베르너 팬톤의 의도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위해 소재와 빛의 구조까지 연구한 베르너 팬톤과 판텔라. 50년의 세월을 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판텔라와 새로운 판텔라 320의 자세한 이야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이스폴센은 덴마크 출신의 건축가이자 가구,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베르너 팬톤의 대범한 디자인의 모던 램프 시리즈와 함께 하는 조명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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