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솔루션업체 맥스트, 7월 코스닥 상장 추진
증강현실(AR) 플랫폼·솔루션 업체 맥스트는 오는 7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주식수는 신주 100만주,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3천~1만6천원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130억~16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6월 21~22일에, 일반 청약은 6월 28~29일에 실시하며, 7월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맥스트는 2010년 설립한 AR 플랫폼·솔루션 업체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작년 매출 20억원, 영업손실 25억원, 당기순손실 89억원을 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