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운노조 비상임 부위원장직 폐지…"취업·승진 비리 차단"
부산항운노조는 이에 앞서 2019년 10월 취업 및 승진과 관련한 비리 근절을 위해 비상임 부위원장과 운영위원을 임원에서 제외해 임원 수를 60여 명에서 8명으로 대폭 축소했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 간부 감투를 악용해 취업이나 승진과 관련한 비리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를 최대한 차단하겠다는 집행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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