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베트남 C&N VINA 그룹 이충근회장(왼쪽)과 루이앤레이 김시은대표가 ‘글로벌 유통 플랫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5월 21일 베트남 C&N VINA 그룹 이충근회장(왼쪽)과 루이앤레이 김시은대표가 ‘글로벌 유통 플랫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 중인 루이앤레이(Lui & Lei, 대표 김시은)가 베트남 민흥공단 등 산업단지 조성 등 한국기업 중 가장 핫한 성공신화를 이루고 있는 베트남 C&N VINA 그룹(이충근 회장)과 5월 21일 베트남 시장 개척 및 진출과 관련된 합의서를 체결했다.

세부적으로는 식품, 화장품, 소형가전, 코로나 진단키트 등과 관련된 국내 기업이 베트남 시장을 진출함에 있어 루이앤레이의 글로벌유통 플랫폼을 활용하면, C&N VINA는 베트남내에서의 유통업체 공급 및 판매와 물류, 인허가 등 지원업무 일체를 책임지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C&N VINA 그룹은 기존 베트남내 주력사업인 산업단지 개발 사업 외에 금번 협약을 체결키 위한 목적으로 베트남 최고 유통기업인 MASAN 그룹의 ‘빈마트’, 사이공쿱의 ‘쿱마트’ 및 한국식품 전문 ‘K마켓’ 등에 한국상품 전문관을 조성하는 협의가 완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루이앤 레이 김시은 대표는 “지난 5월18일 BIC와 글로벌 유통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국내 기업의 상품 발굴은 BIC에 일임하고 루이앤레이는 글로벌 판매망 구축에 집중키로 한 첫 번째 성과로 베트남 시장을 연계하는 구체적 결실을 맺은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