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상화폐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요 가상화폐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은 5802만 원에 거래됐다.

이날 새벽 6000만 원 대에서 5800만 원 대로 내려 앉았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5% 가량 낮은 수준이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5855만 원이었다.

암호화폐 중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454만 4000원, 456만 원이었다. 빗썸 기준 전날 오전 9시보다 약 9% 급락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지지성 트윗 등으로 급등했던 도지코인은 업비트 기준 63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전보다 약 8% 떨어진 상태다.

미국 시장에서도 서부 시간 기준 15일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각 16일 오전 5시 30분)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가격은 각 4만 8357.77달러, 3803.65달러. 0.5186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11%, 4.69%, 5.47%씩 떨어졌다.

한편, 국내 코인 거래대금 증가 폭은 최근 한 달 사이 70%가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까지는 코인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거래를 이끌었다면, 최근 한 달간은 주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이 약진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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