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다녀오면 서천 장항 미션여행 참가비 반값
1960∼1980년대 생활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항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향미 미션여행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수∼일요일 하루 3차례 운영된다.
여행에 참여하면 장항도시탐험역(옛 장항역), 철길건널목, 전차대 등을 다니며 금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황금 달고나 만들기, 황금 인장 찍기, 황금 맛보기 등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항의 역사를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즐거움과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항은 과거 장항선 철도노선의 종착역으로, 인접한 전북 군산과 함께 과거 산업화의 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라며 "국립생태원을 다녀오면 반값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041-956-825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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