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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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5만2000명 증가했다. 2014년 8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취업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청년층부터 60세 이상까지 전 연령층에서 고용률이 개선됐고, 전체 실업률은 감소했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4월 취업자 수는 2721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5만2000명 늘었다. 2014년 8월 취업자가 67만명 증가한 이후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취업자 수가 늘었다.

지난 4월 실업자 수는 11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5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감소한 4.0%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경기 회복, 작년 4월 고용이 크게 악화된 데 따른 기저효과 등이 작용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취업자가 22만4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달 대비 9.9% 늘어난 수치다. 건설업은 14만1000명(7.3%)이 늘었다.

도매 및 소매업에선 취업자 수가 18만2000명의 줄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2% 감소했다.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에서는 3만명(2.6%),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는 1만1000명(2.2%)이 감소했다.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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