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트렌드 나이 테스트를 오픈했다. 해당 테스트는 올해 2월 시작한 롯데백화점 부캐릭터 유튜브 채널인 ‘오떼르: 미션컴플릿츄’의 최종화 이벤트를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트렌드 나이 테스트는 오픈하자마자 소셜, 카톡방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오픈 3일 만에 참여자 1만 명을 달성했다. MZ세대인 20대 사이에서 이슈를 끌고 있다. 특히 공감 및 재미를 위한 테스트인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유튜브 채널 ‘오떼르: 미션컴플릿츄’의 최종화 이벤트 홍보를 위한 캠페인인 점에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문제 속에 ‘오떼르’ 채널과 출연자 이달의소녀 ‘츄’에 대한 문제를 자연스럽게 녹였을 뿐만 아니라 결과페이지에서 추천하는 ‘루이비통 네오노에백’, ‘다이슨 에어랩’, ‘아이패드’ 등 트렌드 아이템은 실제로 진행되는 이벤트 경품으로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트렌드 나이 테스트는 ‘700’, ‘재질’과 같은 신조어 문제부터 ‘노는 토요일의 준말인 놀토’와 같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라떼 문제까지 총 15가지 문제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돼 있어 “트렌드 나이 16세 나옴! 나 어린이날 선물 받을 자격있다”, “28살ㅋㅋㅋ 언니라고 불러줘” 등의 반응으로, 자신의 트렌드 나이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비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의 ‘트렌드 나이 테스트’는 10가지 결과의 디자인 디테일을 보는 재미 또한 안겨주고 있다. 결과에 나오는 동물 캐릭터의 입고 있는 옷, 아이템들은 실제 각 나이별로 유행하는 것들로 테스트의 디테일을 살렸다. 또한 결과에 나오는 나의 카톡 프로필 사진 속 캐릭터들은 10가지의 캐릭터들로 적절한 포즈나 아이템을 들고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재미를 더했다.

롯데백화점 MZ마케팅팀의 임나은 마케터는 “친구들과 카톡방에서 가볍게 공유할 수 있는 바이럴 테스트 유형 문제에 자연스럽게 채널 ‘오떼르’를 녹였다. 총 10개의 레벨별로 트렌드 나이를 진단하고 카톡 프사, 잘 맞는 유형 등 재미 요소를 넣었을 뿐만 아니라 어울리는 트렌드 아이템을 추천해주며 자연스럽게 1천만원 경품 이벤트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경품은 MZ세대 내에서 가장 핫한 명품백, 전자기기, 향수, 스니커즈 등을 준비했기 때문에 경품만으로도 충분히 화제성 있는 이벤트”라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는 테스트를 진행한 뒤 연결되는 유튜브 채널 ‘오떼르’를 구독하고, EP 10회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까지 유튜브 채널 ’오떼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트는 오떼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오떼르’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 ‘오떼르’는 MZ 타겟을 대상으로 올해 2월 새롭게 선보인 롯데백화점의 부캐릭터 채널로, 영업시간이 끝나면 백화점과 연결된 평행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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