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관광안내 모바일 앱 '김천관광+'를 출시했다.

김천 관광안내 모바일앱 출시…명소·맛집 등 확인
시는 관광지, 투어상품, 체험시설, 식당, 숙박시설을 쉽게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10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앱을 배포하고 있다.

관광객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순서로 명소를 정렬하고 카카오내비, 티맵과 연동해 최단 거리를 안내한다.

권역별 관광지 지도를 볼 수 있고, 앱에서 문화관광해설을 예약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김천8경을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무료 제공한다.

김충섭 시장은 "참여형 체험관광을 가미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을 추가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