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상승세…3,180대 등락(종합)

코스피가 7일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35포인트(0.14%) 오른 3,183.0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9포인트(0.03%) 오른 3,179.63으로 시작해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천74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천499억원, 기관은 194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9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82%), 나스닥 지수(0.37%)가 모두 상승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50만명 아래를 기록하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다우 지수는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와 성장주는 저점 매수세로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도 엿새 만에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다음 날 예정된 4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국내 증시는 경기 민감주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강세를 보였다"며 "미국발 경제 정상화 훈풍이 상승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으나, 경기 민감주들의 단기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부담, 7일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대기 심리 등이 지수 상단을 제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32%), 한국전력(3.18%), HMM(2.88%), 셀트리온(2.38%), SK이노베이션(1.95%)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1.55%), 삼성전자(-0.85%)는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47%), 건설업(2.35%), 의약품(2.07%), 기계(1.20%)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41포인트(0.56%) 오른 975.4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97포인트(0.10%) 높은 970.96에 개장해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61억원, 기관이 2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3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87%), 엘앤에프(2.41%), 셀트리온제약(1.73%) 등이 상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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