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비상금 대출', 모바일 앱 통해 1분 만에 최대 300만원 대출
케이뱅크가 모바일 앱을 통해 1분 만에 ‘급전’을 빌릴 수 있는 비상금 대출 상품을 내놨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최저 연 3.04%(금융채 12개월 변동금리 기준)며 만기는 1년이다.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약 1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1년 365일,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2월엔 신용점수가 낮은 이들이 연계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연계대출’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