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멕스, 신규 가상자산 8종 상장…리플도 재상장

싱가포르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페멕스(Phemex)가 신규 가상자산(암호화폐) 8종의 거래를 지원하고 기존에 상장폐지됐던 리플(XRP)도 재상장한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페멕스에 신규 상장되는 가상자산은 베이직어텐션(BAT), 칠리즈(CHZ), 엔진코인(ENJ), 디센트럴랜드(MANA), 스시스왑(SUSHI), 신세틱스(SNX), 더그래프(GRT), 메이커다오(MKR) 등이다.

페멕스 관계자는 "이번에 신규 상장한 모든 코인들은 전세계 시가총액 100위권 안에 들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코인"이라면서 "상장된 모든 코인들이 실질적인 가치를 지닌 코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와 소송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리플의 거래를 재개한 이유에 대해 "미국에서 가상자산 관련 법제화가 진행되며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고, 특히 리플은 이러한 과정 속에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최근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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