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치크닉과 차박캠핑의 인기가 5월이 다가오며 부쩍 높아지고 있다. 프라이빗 힐링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차박은 자차 없이도 간단한 차박 준비물과 함께 레이 캠핑카 등 차박렌트를 통해 쉽게 떠날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주된 이유이다.

다양한 차박준비물중 반드시 꼼꼼히 챙겨야할 차박용품은 차박매트이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여전히 크고 협소한 차량 공간 및 차가운 바닥에서 수면을 취해야 하기에 편안한 차박캠핑을 위해 무엇보다 잠자리에 대한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대표적인 차박매트로 토퍼 매트리스, 캠핑 에어매트와 자충매트 그리고 캠핑매트 등이 있다. 다만 냉기를 막는 목적의 발포매트는 얇은 재질 특성상 한기를 제대로 막기 어려우며 특유의 탄성으로 접어 보관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또한 차박 에어매트는 높이에 따라 꿀렁거림 발생으로 잠자리가 불편할수 있으며 자충매트 역시 완전한 자동 충전이 어려워 상당량 입으로 불어 충전을 해야하고 사용후 공기를 빼는일 역시 시간 소비가 많을수 있다. 또한 충전시 찢어짐 그리고 오랜 사용시 등베김이 발생할수 있는 문제가 있다.최근에는 이런 사용상의 불편함이 개선되고 짐을 간소화한 차박매트들이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편안한 잠자리는 물론 사용성까지 고려한 기능성 투웨이차박매트 및 캠핑매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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