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LG유플러스(14,900 -2.93%)와 함께 디지털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카드를 비롯해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그룹 각 계열사의 금융상품과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제휴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보다 확장된 국내 최초 PLFP(Private Label Financial Package) 개념으로 단순 상품 제휴를 넘어 양사간 금융서비스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와 LG유플러스는 △유샵 전용 제휴카드 'U+Family 하나카드(가칭, 5월 3일 출시 예정)' 출시 △유샵 전용 제휴팩에 하나머니 제휴처를 신규로 추가해 제휴 혜택은 물론 손님의 제휴처 선택권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에 상반기 내 하나은행과 전용 제휴 적금 상품 출시, 하나금융투자의 주식 및 펀드 상품과 통신을 연계한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각 계열사들의 경쟁력을 결합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간편 결제 플랫폼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주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장은 "디지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타사업군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손님께 최대의 혜택을 선사할 수 있는 손님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상품을 준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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