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조성국 대표가 23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기획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성국 대표는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사진을 찍은 뒤 노루페인트 공식 SNS에 게재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독려했다.
조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대륙제관 박봉준 대표, 애경화학 표경원 대표를 지목하며 “안전을 우선시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어 우리 어린이들이 더 밝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의 뜻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2018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함께 나누는 사랑’ 업무 협약식을 맺고 교통 안전 벽화에 쓰이는 친환경 페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노루페인트 조성국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