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에 택시협동조합이 추가로 설립돼 모두 3곳으로 늘어났다.

춘천시는 최근 한 택시업체의 면허 25대를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에 양도했다고 21일 밝혔다.

춘천시 택시협동조합 3개 조합 139대 운행

이 조합은 지난해 출범한 강원지역 첫 택시협동조합이다.

이 조합은 기존 업체의 면허를 받아 택시가 기존 49대에서 74대로 늘었다.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의 면허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협동조합 택시(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 소양시민협동조합, 하나협동조합)는 모두 139대가 운행하게 됐다.

춘천시 택시협동조합 3개 조합 139대 운행

춘천 전체 택시 면허수인 1천736대의 8%를 차지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협동조합은 노력한 만큼 돈을 벌 수 있어 운수 종사자의 삶을 더 안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조합원 교육 등을 통해 세계 제일 협동조합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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