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리마 (대표 김윤호·민준기)가 SV 인베스트먼트, 베이스 인베스트먼트 투자사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유치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크리마는 온라인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프론트/백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이 기업은 2014년 소호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리뷰 관리를 도와주는 리뷰 올인원 솔루션 ‘크리마 리뷰‘를 국내 최초 개발해 출시했다. ‘크리마 리뷰’ 서비스는 리뷰 작성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리뷰 작성률을 끌어올리고, 작성된 리뷰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준다. 이에 고객의 구매 결정에 도움을 주면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크리마는 많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지난 8년간 자체 매출을 통해 꾸준히 성장 동력을 쌓았다.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확장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크리마 타겟‘, 사이즈 추천 솔루션 ‘크리마 핏’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해당 기업은 기존 소호 고객사의 온라인 쇼핑몰 성장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면서 2020년 본격적인 브랜드 시장 확장을 이뤘다. 특히, 리뷰와 핏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더해져 자연어 분석을 통한 리뷰 분석과 섬세한 사이즈 추천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업체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크리마는 현재 롯데홈쇼핑, LG전자, 코오롱, 휠라, 탑텐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대형 브랜드를 포함해 1800여 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투자 리딩을 맡은 SV 베이스먼트 정수완 수석 심사역은 “크리마는 이커머스의 본질인 리뷰 데이터에 집중하는 대표적인 사업자”이며 “고객사 1,800여 곳 연간 5조 4000억 원 거래에서 발생하는 고객 경험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B2B SaaS 시장 본토인 북미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어 투자하게 되었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크리마 대표 김윤호·민준기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그간 준비해온 해외시장 진출, 신규 서비스 론칭,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여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추후 신규 서비스의 질적 퀄리티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 채용에 힘쓸 것이다.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 온라인 쇼핑몰의 효율적인 운영과 소비자의 쇼핑 경험 개선을 위해 필수적인 No.1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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