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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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의 호텔 체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조선 팰리스)’을 다음달 25일 개장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의 개장을 확정하고 오프닝 패키지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브랜드 중 ‘럭셔리 컬렉션’과 소프트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 소프트브랜드는 호텔 이름에 독자 브랜드를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예약망을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조선 팰리스는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들어선다. 옛 르네상스호텔이 있던 자리다. 지상 36층에 254개 객실 규모다. 강남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일찌감치 홍보에 나선 한식당 ‘이타닉 가든’을 비롯해 중식당 ‘더 그레이트 홍연’, ‘조선델리 부티크’ 등 5개의 식음업장을 운영한다. 객실 침구와 욕실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 시몬스의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제품들을 사용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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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는 웨스틴조선호텔과 그랜드조선, 레스케이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를 열기 전까지는 독자 브랜드가 없었다.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의 브랜드 ‘웨스틴’과 ‘포포인츠 바이쉐라톤’을 사용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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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5성급 브랜드 그랜드 조선을 부산과 제주에 개장하고, 올 들어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판교’를 열며 독자 브랜드를 늘리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조선 팰리스는 최상급 독자 브랜드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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