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수익률 24.72%로 2위 기록 중
'창상치료재' 티앤엘, 평가수익 39.32%
이화진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과장. (사진 = 한경스타워즈)

이화진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과장. (사진 = 한경스타워즈)

'별들의 전쟁' 제27회 한경스타워즈 상반기 대회에서 이화진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과장이 독주 중인 홍광직 유안타증권 W Prestige 강북센터 과장을 맹추격하고 있다.

한경스타워즈 상반기 대회 3주차인 15일 이화진 과장은 전날 기준 24.72%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날 평가 금액은 6236만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89만원(4.88%) 더 벌었다. 10개 참가팀이 평균 0.59%의 수익률을 기록 중인 것을 감안하면 우수한 성적이다. 이 과장은 1위인 홍광직 과장(29.53%)과 수익률 차이가 5%포인트에 불과하다.

전날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티앤엘(56,600 +2.17%) 덕분이다. 이 과장은 티엔엘을 351주 보유하고 있는데 평가수익은 633만5000원(39.32%)에 달한다. 티앤엘은 고분자 기술을 기반으로 창상(예리한 것에 베인 상처)치료재와 정형외과용 고정재를 만드는 곳이다.

올해 호실적 기대감이 티앤엘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티앤엘의 올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40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전망된다. 창상피복재 매출이 106억원, 정형외과용 고정제가 2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라는 호재도 있다. 일반용 스마트패치(생체신호 관리)와 미세바늘(마이크로니들) 기반 화장품, 지혈재 등의 출시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신제품들은 추가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주가에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증권사 이동건 연구원은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 급증한 미국 '트러블 케어 패치'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 역시 주가 상승 동력(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2021 제27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는 상반기화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3월29일부터 7월16일까지 16주 동안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21 제27회 상반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1개월에 3만 3000원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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