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愛 빠지다

동서식품
 맥심 카누, '싱글 오리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해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홈카페 시장에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의 합성어) 바람이 불고 있다. 인스턴트 원두커피 등 간편함을 극대화하면서도 커피 고유의 향을 살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대표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를 보유한 동서식품도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 제품 다양화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담아낸 ‘맥심 카누 싱글 오리진’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다양한 원산지의 커피를 찾아 즐기는 홈카페족을 겨냥했다. 카누 싱글 오리진은 ‘에티오피아 아리차’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링통’ 2종으로 출시했다.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예가체프 아리차 지역의 조합에서 재배한 원두를 엄선해 라이트 로스팅한 제품이다. 화사한 꽃내음과 새콤달콤한 과일향이 매력적이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링통은 수마트라섬 토바 호수 남쪽 링통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했다. 쌉싸름한 허브향을 바탕으로 묵직한 흙내음과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은은한 보디감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맥심 카누의 시그니처 색상인 블랙을 바탕으로 새, 사자 등 각 원두 산지를 상징하는 동물을 그려 넣었다.

동서식품은 다양한 취향에 맞춰 주력 제품인 맥심 카누의 맛과 향을 세분화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를 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담은 게 특징이다.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 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진행하며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카누 시그니처 등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

라테 라인업도 다양하다. 동서식품은 집에서도 개인의 취향에 맞는 라테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맥심 카누 돌체라떼’와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홈카페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꼽힌다.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인상적이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100% 사용해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테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했다. 커피 전문점의 연유라떼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달콤한 초콜릿과 청량하고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페퍼민트 추출물과 코코아, 라테 크리머가 어우러져 따뜻하게는 물론 얼음과 함께 차갑게 즐겨도 좋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동서식품의 기술력을 집약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풍성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