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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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1만4000명 늘어났다.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3월 취업자 수는 2692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1만4000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실업자 수는 12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6000명이 증가했다. 실업률은 4.3%다.

통계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과 작년 3월 고용충격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취업자가 17만1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달 대비 7.6% 늘어난 수치다.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은 9만4000명(9.0%), 건설업은 9만2000명(4.7%)이 늘었다.

도매 및 소매업에서는 16만8000명의 취업자가 줄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8% 감소했다.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에서는 7만1000명(5.9%),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는 2만8000명(1.3%)이 일자리를 잃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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