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포워드 제공]

[사진: 비포워드 제공]

세계 최대의 중고자동차 수출 플랫폼 ‘(주)비포워드(BE FORWARD)’가 한국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국 업체들과의 적극적이고 빠른 소통을 위해서다.

비포워드는 중고차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태국과 영국, 미국, 네덜란드, 싱가폴, 아랍에미리트(두바이) 등 총 8개국의 중고차 수출업체에 600명의 셀러를 두고 있다. 205개국에 월간 15,000대의 중고차를 수출하는 대형 플랫폼으로, 전 세계 중고차 수출 사업을 견인하고 있다.

비포워드는 그동안 한국에 파트너사를 두고 셀러 영업을 일임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 한국 업체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이번 한국지사 설립 전에는 업체들의 요구 또는 정책에 관련된 의견이 한국 파트너사를 거쳐 본사로 전달돼 처리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비포워드는 업체의 요구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대응하기 위해 한국지사 설립을 결정했다. 업체들과 직접 소통해 현지에서 생긴 오퍼레이션을 빠르게 확인하고, 불필요한 요소들을 줄이는 등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 수출업자들도 본사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원했다.

비포워드 관계자는 “본사는 일본에 있지만, 한국지사를 포함해 현재 7명의 한국인이 재직하고 있다”며 “당사가 한국 중고차 시장과 업계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중고차 서플라이어들이 보다 많은 중고차를 원활히 수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비포워드 한국지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E동 802호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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