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비대면 금융상담 전문 자회사인 토스씨엑스를 이달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상담조직을 분사하는 것으로,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100%를 소유한다.

토스씨엑스는 단순한 고객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을 주겠다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토스 앱을 시작으로 토스증권, 토스뱅크 등 계열사 상담 업무를 이 회사가 넘겨받을 예정이다. 토스씨엑스 대표는 강희진 전 토스 CH디비전 헤드가 맡았다. 강 대표는 “토스 서비스가 다양해지는 만큼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상담 업무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토스씨엑스는 올해 말까지 정규직 상담원을 100명 이상 뽑을 계획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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