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내년 3월까지
하나카드 신임 사장에 권길주

하나카드 신임 사장에 하나은행 부행장을 지낸 권길주 두레시닝 대표(60·사진)가 낙점됐다. 하나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권 대표를 하나카드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1985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권 후보자는 하나금융지주 경영지원실장과 그룹정보통신기술(ICT) 총괄부사장, 하나은행 ICT그룹 부행장 등을 지냈다. 2019년 말 퇴임 후 2020년 8월부터는 하나금융그룹의 물류, 부동산,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등을 맡은 자회사 두레시닝 대표로 재직했다.

하나금융 임추위는 권 후보에 대해 “하나카드의 전신인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내 카드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윤리 경영, 디지털 경영 등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임기는 2022년 3월 정기 주주총까지다.

하나카드 사장은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장경훈 전 사장이 지난 6일 사퇴하면서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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