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 확보에 나섰다. 모집 분야는 △차량개발 △디지털엔지니어링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시스템 △연료전지 △전동화 및 배터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경력자 및 박사학위 소지(예정)자다. 오는 28일까지 서류 접수를 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연구개발부문 신입 및 인턴을 채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한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