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장중 코스피가 강보합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9포인트(0.16%) 오른 3,136.8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00포인트(0.10%) 오른 3,134.88에 시작해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천3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78억원, 기관은 1천23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0.8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0.77%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1%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이번 주 미국의 실물지표와 대형 은행주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으로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분쟁 합의 소식에 SK이노베이션이 13.24% 급등했다.

LG화학도 2.43% 올라 2차전지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1.19%), 삼성물산(-1.16%), SK하이닉스(-0.71%)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화학(1.80%), 통신업(0.68%), 금융업(0.68%)이 강세였고, 의료정밀(-1.64%), 건설업(-0.83%), 기계(-0.95%)는 약세였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1포인트(0.17%) 오른 991.1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92포인트(0.30%) 오른 992.31에 개장해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코스피 강보합세…LG·SK 합의에 2차전지주 강세(종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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