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무국 조직개편은 혁신을 통해 일하는 상의를 만들겠다는 장인화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직제는 기존 3실-4본부-1위원회에서 1실-4본부-1위원회로 개편됐다.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본부별로 2개 전문팀을 배치했다.
기획감사팀과 홍보팀을 기획홍보실로 통합하고 지역현안업무와 조사연구업무를 통합해 경제정책본부를 신설했다.
신설된 대외협력사업본부는 기존 일자리 사업과 자격평가사업 등 정부 위탁사업을 담당한다.
장인화 회장은 "사무국 조직개편을 마무리하면서 취임 당시 공약했던 일하는 상의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이제는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스마트제조업 육성 등 지역경제 새로운 도약과 회원 기업 발전을 위해 부산상의가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