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컨테이너 1분기 물동량 소폭 증가

올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8일 부산항만공사의 물동량 추정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부산신항과 북항 9개 컨테이너 전용부두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는 20피트(약 6m)짜리 기준 555만개로 작년 같은 기간 553만개보다 0.4% 증가했다.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은 262만5천개로 지난해(256만8천개)보다 2.2% 늘었고, 환적화물은 292만5천개로 작년(296만2천개)보다 1.2% 감소했다.

3월에 처리한 컨테이너는 203만3천개로 작년 198만8천개보다 2.3% 늘었다.

이 가운데 수출입 화물은 작년(93만7천개)보다 6.7% 증가한 100만개로 집계됐다.

환적화물은 작년(105만1천개)보다 1.7% 줄었지만, 작년 11월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만개를 돌파해 103만3천개를 기록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부산항 수출입 화물과 환적화물 처리 물량이 작년보다 각각 2.3%와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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