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프롬이클립스, 기관투자자 및 상장사와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 투자

반도체기업 P사와 벤처투자사 캐피탈프롬이클립스가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했다.

양 사는 우선 ‘지구 두번째 실리콘밸리’를 지향하는 어스캐스트의 인수 계획을 발표했고, 향후 250억 정도의 투자를 통해 제페토, 포트나이트, 로블록스와 같은 게임의 신경제 현실구현인 가상커머스, 모빌리티, 통신, 의료, 금융, 반려동물 산업 등 10여개 섹터를 NFT거래소와 마케팅 플랫폼을 중심으로 구축하여 <또다른 지구>에 입주 시킬 예정이다.

준비 중인 메타(meta)와 유니버스(universe)의 세계는 실감형 한국형 실리콘밸리이다. 가상 창업공간의 온오프 연결인 셈이다. 에스토니아의 E네이션 정책이 그렇듯 버츄얼컴퍼니 등록으로 15분 만에 사업자등록과 사무실임대가 가능하며 대표신분인증이 가능하다. 사업아이템이나 기술은 거래소에서 nft로 쉽게 사거나 투자 받을 수 있다. 공개된 기술임대가 가능하고 개발자나 마케터도 지원 받는다. 즉, 누구든 또 다른 지구에서 창업을 미리 체험하고 돈을 벌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존이 생긴다는 것이다.

본 플랫폼을 개발 중인 이재현 대표는 최근 화두인 창업과 ESG경영을 가상에 구현해보는 것이라며 진정한 에어크로스 O2O를 기획하고 있다. 이곳에서 필라테스 스쿨을 창업하면 프라다나 룰루레몬의 광고 뿐 아니라 디바이스와 연결하여 마치 펠로톤처럼 강사와 유저를 오프라인 현실화 시킬 수 있다. 누구나 아이디만 있으면 회사를 설립하고 직원을 고용하고 시장을 탐색할 수 있고 이는 결국 또 다른 지구의 일자리 전진기지가 되는 것이다.

이곳 또 다른 실리콘벨리에는 지구의 기업들이 끊임없이 유발하는 탄소가 없고 차별이 없고 가짜가 없다. 이 모든 것이 SNS형 블록체인 기술 진보로 가능해진 것이다.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는 “NFT의 과도한 급등을 경계해야 한다. 메타버스의 생태계를 VR이나 가상현실의 또 다른 구현 게임으로 생각하면 오판이다. 비대면 시대의 연습 공간, 자아투영 공간이며 수많은 정보를 하나의 세계를 연결하여 다른 방식으로 얻고 표현하고자 하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즉, 네이버 제페토나 마인크래프트 등의 게임을 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 이미 본 플랫폼에는 게임회사 R2ON를 비롯해 펫핀스, 알통P2P, 프로메디우스 등 12개 유망 벤처기업들이 각자 고유의 사업모델을 투영하여 참여할 예정이다.

캐피탈프롬이클립스는 “우리는 결국에 인류를 공격하게 될 기술을 미리 막는 기술에 투자한다. 예컨대 국내 3대 배달기업이 배달 쓰레기와 비닐을 비대면 이전 상태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나 클라우드 생태계로 쌓여갈 폐서버의 재활용 방안을 내놓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1순위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