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형 뉴딜펀드 주관기관인 산업은행은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판매 물량(약 1천460억원)이 모두 소진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전날 완판됐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증권사에서 판매했다.

산은 관계자는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신속히 자펀드 결성(4월 21일 예정)에 나서 뉴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5개 운용사(신한자산·한화자산·KB자산운용·IBK자산·골든브릿지자산운용)와 함께 자펀드 운용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정책 취지에 맞게 운용되도록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참여 뉴딜펀드 1천460억원 완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