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트로닉스(대표 박규연)는 삼성전기에서 MEMS 관성센서의 개발 및 시양산 경험을 토대로 분사하여 2005년에 설립한 업체이며, 25년간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MEMS 제품의 구조설계, 회로설계, MEMS 공정, ASIC 설계, 전자회로 패키지 개발, 센서 성능평가 등 MEMS 센서를 독자적으로 개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유비트로닉스는 2006년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국내 최초 군수급 “MEMS 기반 초소형 항법장치” 개발을 시작하여, 군수급 MEMS 관성센서(자이로스코프, 가속도계) 개발을 완료하였다. 이후, 보병용 대전차 유도무기(현궁)의 자세제어용 1축 자이로 및 탐색기 안정화용 2축 자이로 개발사업을 진행, 운용시험 완료후,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군수급 MEMS 관성센서를 양산,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대지 대전차 미사일, 수상함 안테나용 시제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K1 전차 포탑 및 자세 안정화용 관성센서를 개발 진행중이며, 2021년 하반기에 양산 예정이다. 향후에는 천무, 천궁, 정밀유도 포탄에 적용 가능한 센서를 목표로 하여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 군수급 MEMS 관성센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유사한 센서가 요구되는 무기체계에도 적용 가능성이 높으며 관련 매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저가형 MEMS 관성센서가 현재 요구되는 상황에 따라 향후 관련 제품들의 수출 기회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비트로닉스는 2017년부터 성균관대학교와 관성센서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을 진행하였고, 2020년부터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참여기업으로 MEMS 관성센서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경기도가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대학 연구소와 중소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모델이다.

경기도는 2020년도에 성균관대학교 융복합 센서 소재공정 플랫폼 센터(GRRC)에 도비 6억1천만원을 지원하였고, 2023년까지 총 6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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