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관광객 1천원…무료 이용 교통약자 55%
정선군 공영버스 '인기'…한 달 이용객 군민의 1.3배

강원 정선군은 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 이후 1일 평균 이용객이 1천552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 전 1일 평균 이용객 1천253명과 비교하면 24% 증가한 것이다.

정선군은 2020년 6월 1일부터 버스 완전 공영제를 시행했다.

주요 내용은 65세 이상 어르신, 초·중·고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무료이용과 일반인·관광객 1천원 단일 요금제이다.

올해 3월 말까지 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 이후 10개월간 총 이용객은 47만1천901명이다.

이를 한 달 평균으로 계산하면 정선군 인구 3만6천870명의 약 1.3배에 달한다.

무료 이용객은 총이용객의 55%인 26만6명이다.

정선군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일부터 운행노선을 일부 개편하기로 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정선읍∼정암사 직행노선 신설, 여량∼임계 반천리∼임계 시내 노선연결, 신동읍∼정선읍 구간 연결 등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강원도 최초의 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이용객 편의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