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에너지리츠는 자산으로 보유한 주유소 시설을 다른 사업 용도로 활용하는 용도전환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충남 아산시, 부산 동래구, 안산 단원구에 각각 소재한 주유소 3곳은 시설 철거 뒤 LG전자 가전제품 전시장으로 변경된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국내 최초로 주유소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츠로 지난해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코람코자산신탁 윤장호 전무는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주유소 부지의 용도변경과 임차인 개편 등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겠다"며 "앞으로 주유소 리츠가 아닌 '토지 플랫폼' 리츠로 재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람코에너지리츠 보유 주유소 3곳 가전전시장으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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