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 임박설에 강세

LG전자가 곧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 방침을 확정할 것이라는 설에 1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6.00% 상승한 15만9천원에 마감했다.

모바일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5일 이사회를 열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향후 사업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LG전자는 베트남 빈그룹, 독일 자동차그룹 폭스바겐 등과 사업 매각을 위해 접촉했으나 논의에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업 매각을 두고 여러 업체와 접촉했으나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국 철수 쪽으로 가닥을 잡고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작년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적자 기록을 이어가면서 작년 한 해 영업손실 8천412억원을 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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