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한다. 롯데백화점은 유튜브 콘텐츠 ‘로또왕’과 제휴해 젊은 층을 공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손잡고 라이브 방송으로 세일 상품을 소개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해외 패션 등을 10~30% 할인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텐먼스’ 브랜드의 남성복을 선보였다. 텐먼스는 지난해 2월 출시한 캐주얼 여성복 브랜드로, ‘1년 중 10개월 동안 입을 수 있는 옷’이란 의미다. 올 들어 2~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4% 급증하는 등 인기가 높아지자 같은 콘셉트의 남성복에도 진출했다.
이마트의 반려동물용품 전문매장 몰리스가 소노호텔&리조트(옛 대명호텔&리조트)와 협력해 반려동물과 함께 묵을 수 있는 소노펫호텔패키지를 특가에 판매한다. 소노호텔&리조트는 홍천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에서 반려동물 동반 숙박이 가능한 펫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각각 157개, 24개 객실의 펫 전용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판매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이용 기간은 1일부터 7월 22일까지다. 전국 몰리스 오프라인 전문점 30곳과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쓱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제철 농산물을 싸게 판매하는 ‘농가동행 봄’ 행사를 연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제철 농산물을 대량으로 매입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저 토마토와 양배추, 참외, 파프리카 등이 대상이다.갤러리아는 또 2일부터 15일까지 전 지점에서 가전 카테고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러리아 모바일 적립금인 G캐시를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