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서부산 다음달 문 연다

호텔신라가 다음달 부산 서부 지역에 비즈니스 호텔인 ‘신라스테이 서부산’(사진)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신규 호텔을 계속 연다는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전국 13번째 신라스테이 지점이다. 지난해 3월 신라스테이 삼성을 개장한 지 1년 만에 여는 새 호텔이다. 부산 지역에서는 해운대에 이어 두 번째 지점이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명지국제신도시에 자리잡았다.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총 295개의 객실을 갖췄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와 라운지 바, 야외 수영장 등도 들어섰다. 테라스에 프라이빗 자쿠지(월풀 욕조)가 있는 온돌형 객실 ‘테라스 온돌룸’도 마련했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직접 세우고 매각하거나 남이 세운 호텔을 대신 운영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힘이 있는 호텔들이 주로 쓰는 방식이다. 신라스테이가 위탁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신라는 앞으로 3년간 매년 신라스테이 신규 개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전남 여수와 세종, 미국 새너제이 등에 새 호텔을 연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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