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도 가상현실로…대구 동성로에 스마트 쇼핑관광 서비스 첫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구 동성로에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쇼핑관광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관광객은 동성로에서 휴대전화로 쇼핑관광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하면 주변 상점과 맛집, 관광지 정보를 소개받을 수 있다.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통해 상점 내·외부도 둘러볼 수 있다.

관광안내소에 설치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통해 의류·귀금속 등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도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대구와 전남 지역에서 지능형 쇼핑관광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