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여 만에 합격한 이병희 씨 인터뷰, 홈페이지 및 유튜브서 공개

휴넷 공인중개사가 지난해 실시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생 인터뷰 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특히 은퇴 후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 지난해 3월 공부를 시작해 7개월여 만에 1·2차 시험에 동시 합격한 60대 은퇴자인 ‘이병희 씨(60세)’의 사례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씨는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도전 의지를 확인하고 싶었어요. 나이는 60을 넘었고 은퇴도 했지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느껴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인중개사 합격으로 또 다른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해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이 씨는 오래전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가 방대한 학습량과 직장생활과의 병행 등으로 학습을 중단했었다. 이에 은퇴 후 시험 준비를 재개할 때도 ‘공부 분량’에 기준을 두고 학원을 물색하여 회당 강의 시간이 15분, 전체 강의 시간이 300시간 남짓인 휴넷 공인중개사를 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다음 목표로 또 다른 일을 찾는 것을 꼽았다. 공인중개사 합격으로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향후 중개사무소를 개업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동년배 은퇴자들을 향해 “무엇이든 도전해보세요. 은퇴가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고, 스스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라고 조언했다.

이병희 씨를 비롯한 공인중개사 합격자 인터뷰는 휴넷 홈페이지와 휴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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