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프라임클럽팀
"증시 크게 출렁일수도, 금융·철강·화학주 관심"[2021 한경스타워즈 출사표②]

"올 상반기 시장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튼튼한 체력을 가진 좋은 기업 가운데 긍정적 변화가 기대되는 곳에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2021년 제27회 상반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KB증권의 '프라임클럽'팀(민재기 부장·박건희 차장·유영화 과장·김진욱 대리)은 25일 "시장의 결에 순응하되 지수 수익률을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상반기 시장은 지난해와 달리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풀렸던 유동성(자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프라임클럽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장에 자금이 많이 풀린 상황"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경기가 정상화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같은 수순이라면 자금을 거두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상승 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도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프라임클럽은 "금리, 물가 상승 등 최근 시장 상황에서 실적이 개선되는 종목들이 있다"며 "금융주 철강 화학 등의 업종이 상승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철강업종에서는 포스코(349,500 +4.64%)를, 화학업종에서는 롯데케미칼(265,500 -0.56%) 금호석유(217,000 +3.58%)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4명이 한 팀인 만큼 4명의 의견이 일치되는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프라임클럽은 "아직 구체적으로 투자 방법 등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4명이 함께 회의를 통해 종목을 고르고 매수하고 매도하는 방식을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2021 제27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는 상반기화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3월 29일부터 7월16일까지 16주 동안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21 제27회 상반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1개월에 3만 3000원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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