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도 이젠 전자제품…미세먼지 사냥꾼 '에어로브레스'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불편한 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한 스타트업 기업이 개발한 전자식 마스크가 유해 물질 차단에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씨에이랩(CALAB)에서 개발한 에어로브레스는 필터 하나로 최대 3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기계식 마스크다.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마이크론 입자를 차단하고 부유 세균과 유해가스도 차단할 수 있다. 운동할 때 호흡량의 약 2배까지 대응되는 공기를 자체적으로 공급해 숨쉬기가 편하다는 게 장점이다.

작년 12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약 1억원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이번 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씨에이랩 관계자는 “에어로브레스는 기존 일회용 마스크의 수요 문제와 폐기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누구나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사회를 구현하자는 목적 아래 미세먼지와 관련된 전문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회사인 만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바탕으로 환기구 필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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