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하고 naver farm, 아그로플러스,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이벤트에서 주관하는 '2021 더농부 귀농산어촌 온라인 박람회'를 소개해드립니다.지난 2020 더농부 귀농산어촌 온라인박람회에서는 25개 광역 지자체 및 지역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참가기관 홍보 글 클릭 수 230,307건, 상담 완료 및 매칭률이 424건/93%로 성공적으로 마감했는데요올해도 귀농산어촌 전문가와 1:1 화상상담, 교육 및 강연 중점으로 귀농산어촌 지역 정보, 유통 정보, 청년 창업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과 상담 신청을 할 수 있고 사전등록 대상자, 상담을 3번 이상 하거나, 가장 많은 상담을 한 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귀농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을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더 자세한 마이스정보는 올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경닷컴 뉴스룸allmice@hankyung.com
중장기 경영전략 발표…"6천480억원 투자해 택배 처리 능력 확대" 한진은 택배, 물류, 글로벌 사업 집중을 통해 창립 80주년인 2025년까지 매출을 3조5천억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17일 제시했다. 한진은 이날 장래사업·경영 계획 공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경영전략 비전 2025'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목표는 2019년 2월 발표한 '한진 중장기 비전 및 경영 발전 방안'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한진이 제시한 2025년 매출 목표치는 지난해(2조2천157억원) 대비 연평균 9.6% 성장을 가정한 규모다. 영업이익 목표치는 작년(1천59억원)보다 1.7배 많은 수준이다. 한진은 이를 위해 택배 분야에서는 ▲ 물량 처리 능력 확충과 자동화 투자 확대 ▲ 영업 활성화를 통한 시정점유율 20% 이상 달성 ▲ 정보통신(IT) 기반 고객 서비스 향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물류 분야에선 ▲ 친환경 성장 산업 등 신시장 및 신성장 동력 개척 ▲ 전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포트 앤 딜리버리(Port & Delivery·항만 물류와 육상 물류의 연계) 등을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 내세웠다. 글로벌 분야에선 ▲ 인천공항 복합물류센터(GDC)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통·제조업체 물량 확대 ▲ 그룹사와의 협업 강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해 성장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은 이를 위해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 구축 등 택배 물량 처리 능력 확대와 설비 자동화에 5천94억원을 투입하는 등 2025년까지 총 6천480억원의 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다. 또 사업 구조 조정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은 매각 또는 통·폐합, 축소하고 저활용 자산은 매각해 중장기 투자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투명성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거버넌스 위원회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평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진은 이와 함께 배당 수준을 지속해서 상향해 주주 가치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고객 가정을 방문해 가전과 침구 등을 관리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세븐일레븐 전국 점포에서 롯데하이마트의 가전 클리닝 전문가인 CS마스터가 소비자의 가정을 방문해 가전, 침구 등을 관리해주는 홈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점포에서 신청 후 사흘 내 롯데하이마트의 해피콜을 받은 후 방문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홈케어 서비스 대상 품목은 세탁기, 에어컨, 주방 후드, 냉장고 등 총 11가지다. 이용료는 4만~20만원대다.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