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온라인 시장 첫 진출…전용 브랜드 '파르페' 출시
침구업계 1위 알레르망이 온라인 신규 브랜드 ‘파르페’(사진)를 내놓고 온라인 사업에 나섰다.

알레르망은 라이프스타일 온라인숍 브랜드 파르페의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느 공간에서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을 갖춘 내추럴스타일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침구와 커튼을 비롯해 홈웨어, 키즈 상품 등 200여 개다. 모든 상품은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출고돼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파르페 론칭은 알레르망 판매 전략의 큰 변화라는 평가다. 알레르망은 그동안 100%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판매해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