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체내 흡수율 확 높인 'GNC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인기가 높다. 동원F&B의 ‘GNC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도 최근 많이 팔리는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하나다. 이 제품은 호주 바이오테크 기업 파마코에서 개발한 아쿠아셀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오메가3 지방산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쿠아셀 기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지방산을 미세 입자 크기로 잘게 쪼개 체내 흡수를 쉽게 만들었다. 지방산을 미세한 분자 크기로 쪼개 소화 효소와 상호 작용하는 면적을 확대함으로써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높였다.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쿠아셀 기술을 적용한 오메가3 제품은 일반적인 오메가3 제품보다 섭취 후 24시간 이내 DHA와 EPA의 체내 흡수율이 610% 높았다.

오메가3는 인체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이다. DHA는 뇌·신경·망막 조직의 구성에 필수 성분이다. EPA는 동맥경화 원인인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걸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중 중성지질을 개선해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이다.

GNC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는 오메가3 이외에 항산화와 높은 혈압 감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코엔자임Q10과 겨울철 실내 생활로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D도 함께 들어 있는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혈압과 혈행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혈관 건강에 더욱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동원그룹의 수산물을 원료로 만들었다. 남동태평양 청정 지역의 신선한 멸치에서 성분을 추출한다. 라임, 코코넛오일 등을 더해 오메가3 제품 섭취 시 느껴지는 특유의 이취감을 줄였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캡슐의 크기가 작아 목 넘김이 쉽고 개별 포장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GNC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는 620㎎ 캡슐 60개가 들어있는 한 통 가격이 6만9000원이다. 동원몰과 GNC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GNC 매장에서 살 수 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